'구미호뎐 1938' 이동욱, 김범 환생 위해 김정난과 계약→수호석 도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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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김정난과 계약했다.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탈의파(김정난 분)를 찾아가 이랑(김범 분)의 환생을 요청했다.
과거 이랑은 인간과 사랑에 빠져 위험에 처한 이연을 구하기 위해 대신 몸을 바쳤고, 이런 사연을 이해해서라도 이연은 탈의파에게 이랑의 환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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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연(이동욱 분)이 탈의파(김정난 분)를 찾아가 이랑(김범 분)의 환생을 요청했다.
과거 이랑은 인간과 사랑에 빠져 위험에 처한 이연을 구하기 위해 대신 몸을 바쳤고, 이런 사연을 이해해서라도 이연은 탈의파에게 이랑의 환생을 요청했다. 그러나 탈의파는 "저승 법이 그래. 걔가 널 살리려고 사람을 몇이나 죽였는지 몰라서 그러냐"라며 거절했다.
이에 이연은 "알겠다. 대신 내 양육권을 넘겨줄테니까 랑이 살려네. 할멈이 시키는 거 뭐든 다 하겠다고"라며 계약을 요구했고, 탈의파는 "네가 드디어 심보를 고쳐먹었구나. 네가 은퇴하면서 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라며 자신이 작성한 계약서를 내밀었다. 계약서에는 '이연은 이랑 환생 조건으로 이승을 어지럽히는 유물들을 단죄하여 그 은혜를 갚는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연은 "무기계약은 안돼. 같은 날 죽게해줘. 그게 내 유일한 조건이야"라고 말한 후 계약을 승낙했다.
그러나 붉은 월식이 펼쳐지는 사이 수호석이 도난당하게 됐고 모든 계획이 뒤틀리게 됐다.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누군가로 인해 이연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경성으로 불시착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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