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역 전문가 "코로나 비상 해제, 무역·교류 촉진 도움"

류재복 2023. 5. 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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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와 관련해 중국 방역전문가는 국제 무역과 교류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염병 대응 전문가 그룹의 량완녠 조장은 비상사태 해제의 가장 큰 효과는 나라 사이 교통과 무역, 여행 규제가 완화되거나 폐지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량 조장은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예방과 방역 업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량 조장은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해 효과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3년 4개월 동안 코로나19에 내려졌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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