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2살 연하 아내=불륜녀로 오해받아 당황 "식당서 등짝 맞기도" ('아는형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수근이 불륜 의혹을 받아 억울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날 이수근과 그의 아내 박지연의 금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허민이 "둘 사이가 더 뜨거워 진다"고 하자, 이진호는 "술자리에서 (이수근이) 먼저 간다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아내가 바나나우유를 먹고 싶어 해서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허민은 "(이)수근이 사무실에서 관리 보시는 분이 '이수근 씨. 애인이랑 왔다. 바람났다'고 했다더라"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불륜 의혹을 받아 억울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전진,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허민, 김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과 그의 아내 박지연의 금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허민이 "둘 사이가 더 뜨거워 진다"고 하자, 이진호는 "술자리에서 (이수근이) 먼저 간다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아내가 바나나우유를 먹고 싶어 해서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민경도 "근데 진짜 그렇다. 지연이와 함께 있을 때 지연이도 남편 밥해주러 가야 한다고 가더라"라며 공감했다.
허민은 "(이)수근이 사무실에서 관리 보시는 분이 '이수근 씨. 애인이랑 왔다. 바람났다'고 했다더라"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그러자 강호동은 급히 "더 얘기하지 마. 넘어가!"라며 악마의 편집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아내와 사무실을 갔는데 우리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그렇게 얘기하신 거다. 식당 아주머니가 내 등을 때리더니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지'라고 한 적도 있다"며 아내보다 12살 많아 여러 번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C초점] 코쿤, 박나래→시청자에 대한 예의 잊은 "5년째 열애설, 사생활 확인불가"
-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19금축사' 해명 "사랑으로 모든걸 극복하라는 의미"
- '42세' 송혜교-'61세' 양자경, 14년 만에 만났는데 둘 다 젊어졌네! 어느 쪽이 최신 만남?
- 서동주 "父 故서세원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 떠나...좀 전에 화장"
- 송혜교, 눈 한번 '찡긋'했을 뿐인데 뉴욕이 '들썩'! '42세'가 믿기지 않는 미모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