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범 담배 총으로 끊었다 “몸에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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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동생 김범의 담배를 총으로 끊었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는 이연(이동욱 분) 이랑(김범 분) 형제가 일제강점기 재회했다.
이연이 겨눈 것은 동생 이랑이 피고 있던 담배.
이연이 "내가 쟤 형이거든. 담배는 몸에 안 좋잖아. 맞지?"라고 말하는 사이 이랑은 더욱 격한 복수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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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동생 김범의 담배를 총으로 끊었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는 이연(이동욱 분) 이랑(김범 분) 형제가 일제강점기 재회했다.
이연은 1938년 일제강점기에서 첫 등장했다. 이연은 일본군들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조선의 구미호”라 밝히며 놈들을 해치웠다. 이어 이연은 일본군의 어깨에 총을 기대고 “숨도 쉬지 마라”며 어딘가를 겨눴다.
이연이 겨눈 것은 동생 이랑이 피고 있던 담배. 이연은 “담배 끊어! 이 어린놈아!”라고 소리쳤다. 이연이 “내가 쟤 형이거든. 담배는 몸에 안 좋잖아. 맞지?”라고 말하는 사이 이랑은 더욱 격한 복수를 감행했다.
이연이 폭탄을 맞고도 살아나자 이랑은 “형 아직도 안 죽었어?”라며 쌍권총까지 들었다. 이랑은 2020년 형 이연을 살리고 사망했던 상황. 죽은 이랑과 이연이 일제강점기 재회 서로를 죽일 듯 싸우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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