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다이어 아웃-에메르송 인’ 토트넘, 팰리스전 선발 공개…SON은 3경기 연속골 정조준

박건도 기자 2023. 5. 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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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리버풀과 경기에서는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시즌 10호골(5도움)을 신고했다.

리버풀전은 히샤를리송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을 챙기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지오구 조타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케인은 7골 1도움을 작렬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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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팰리스전 선발 라인업. ⓒ토트넘 공식
▲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넣고 주먹을 불끈 쥔 손흥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3경기 연속골을 노리는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주축 공격수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흐름을 탔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면모를 되찾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리버풀과 경기에서는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시즌 10호골(5도움)을 신고했다.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은 베스트 11을 꾸렸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스리톱에 포진한다. 벤 데이비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가 중원을 구성한다. 에메르송 로얄,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낀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의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를 거뒀다. 맨유와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다 후반전 연속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챙겼다. 리버풀전은 히샤를리송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을 챙기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지오구 조타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졌다.

공격진은 제 몫을 다하고 있다. 8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5골 2도움을 올리며 날카로움을 더했다. 케인은 7골 1도움을 작렬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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