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경관 훼손 우려” 건축 심의 부결
채승민 2023. 5. 6. 22:00
[KBS 제주]제주 올레와 해안가 경관에 인접한 건축계획이 줄줄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제주도 건축위원회는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올레 5코스와 맞닿은 보전녹지지역에 1종 근린생활시설 건축안과 구좌읍 하도리 보전녹지지역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건축계획을 심의하고 모두 부결했습니다.
건축위는 두 곳 모두 건축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입지상 자연 경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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