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질질 먹방 해명→♥오서운 이어 처제까지 “무수리들” 막말(살림남2)

이하나 2023. 5. 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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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처가 식구들을 만났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현진영 부부의 집에는 현진영의 처제들과 매제, 조카들이 방문했다.

현진영은 처가 식구들 앞에서 전용 턱받이를 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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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을 만났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현진영 부부의 집에는 현진영의 처제들과 매제, 조카들이 방문했다. 현진영이 아낀 조카는 이모부가 좋아하는 음료수와 펜, 금연에 도움을 줄 사탕 등을 선물해 현진영을 감동케 했다.

현진영은 처가 식구들 앞에서 전용 턱받이를 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조카는 “친구들이 이모부 흘리고 먹는 거 진짜냐고 그런다”라고 답했다. 현진영이 “옛날부터 흘렸잖아”라고 해명하자, 조카는 “많이 흘리셨다”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요즘 많이 신경 쓴다. 첫 회 나왔을 때 누룽지 먹는데 숟가락이 입 속으로 다 안 들어 가니까 내가 일부러 그러는 거라는 댓글이 달리더라. 누룽지가 뜨거워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오서운이 “나랑 있을 때 특히 많이 흘리는 것 같다”라고 지적하자, 현진영은 “당신이랑 있으면 그래도 편하니까”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갑자기 밥 투정을 시작했다. 현진영은 “원래 수라상에는 밥이 이렇게 고슬하면 안 된다”라고 버럭했지만, 오서운은 대수롭지 않은 듯 “그냥 먹어라”고 말했다.

첫째 처제가 “형부가 그냥 밥 하시라”고 반박하자, 현진영은 “왕이 무수리 밥해주는 거 봤어? 내가 신분 상승 시켜줬으면 나 김수로왕 자손이다”라고 아내와 처제들에게 맞섰다. 막내 처제까지 “그래도 무수리가 형부 사람 만들었다”라고 합세하자, 현진영은 잠시 주춤하면서도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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