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관식] 눈길 끈 어린 왕자와 공주들
서정명 기자 2023. 5. 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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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에서 왕관을 썼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찰스 3세 국왕의 머리에 대관식 왕관(성 에드워드 왕관)을 씌워주면서 "신이여 국왕을 보호하소서"라고 외쳤다.
찰스 3세는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른 40번째 국왕이 됐다.
대관식이 열린 사원에는 찰스 3세의 어린 자손들이 명예 시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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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에서 왕관을 썼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찰스 3세 국왕의 머리에 대관식 왕관(성 에드워드 왕관)을 씌워주면서 “신이여 국왕을 보호하소서”라고 외쳤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은 1066년 윌리엄 1세부터 시작했다. 찰스 3세는 이곳에서 대관식을 치른 40번째 국왕이 됐다. 대관식이 열린 사원에는 찰스 3세의 어린 자손들이 명예 시동으로 참여했다.
윌리엄 왕세자의 맏아들이자 왕위 승계 서열 2위인 조지 왕자는 대관식에서 찰스 3세의 명예 시동으로 옷자락을 끌었다. 대관식에 참석한 샬럿 공주, 막내 루이 왕자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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