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 피해 신고 30여 건…내일까지 약한 비
이지현 2023. 5. 6. 21:51
[KBS 전주]전북지역에 많게는 15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사흘 동안 도내 곳곳에서 마을 축대가 무너지고, 나무가 넘어지거나 물이 넘친다는 신고 3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새벽 다시 시작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과 내일 각각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내일은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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