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붕괴 등 비 피해 40여 건 신고
김재노 2023. 5. 6. 21:49
[KBS 대구]호우와 강풍으로 지역에서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에는 문경시 영순면에서 강물이 불면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앞서 오전 5시쯤에는 영주시 단산면에서 축대가 무너져 주택을 덮치는 등 경북에서 침수와 붕괴 피해 2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연경동과 파호동 등에서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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