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애인 데려와”..이수근, ♥연하 아내 두고 바람? 불륜설 해명(‘아는 형님’)[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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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불륜설을 해명했다.
김민경은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 절친이라고 말하며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우렁각시 같은 존재, 서울 엄마 같은 존재다. 내 기분까지 캐치해서 챙기고 엄마가 몸이 안 좋아 서울에 올라오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만들어서 준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허민은 "수근이가 사무실이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수근이가 애인을 데려왔다고 하더라"라고 이수근의 때아닌 불륜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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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불륜설을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운동을 사랑하는 가수 전진,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허민, 김혜선이 출연했다.
김민경은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 절친이라고 말하며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우렁각시 같은 존재, 서울 엄마 같은 존재다. 내 기분까지 캐치해서 챙기고 엄마가 몸이 안 좋아 서울에 올라오면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만들어서 준다”라고 전했다. 또 “이 부부에게 너무 많이 받기만 했다.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은인이다”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박지연이) 수근이를 되게 좋아한다. 지금은 10년이 넘은 부부다. 갈수록 알콩달콩 한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얼마 전에 수근이랑 술 마시는데 간다더라. 아내가 바나나 우유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이수근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민경 또한 “지연이도 우리랑 같이 모임을 하다가도 시간이 되면 남편 밥해주러 간다”라고 첨언했고 김희철은 “대기실에서도 통화를 하면 형수님에게 꼭 존대말을 한다”라고 말하며 동의했다.
허민은 “지연이는 친구처럼 놀고 싶은데 수근이는 왔다가 ‘놀아’ 하고 간다”라며 나이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을 폭로했다. 이수근은 “밝게 웃는 소리가 들리다가도 내가 들어가면 웃음 소리가 끊겨서 빠져줘야 하나 싶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허민은 “수근이가 사무실이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수근이가 애인을 데려왔다고 하더라”라고 이수근의 때아닌 불륜설을 폭로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이수근과 아내 박지연을 본 경비가 부부 사이가 아니라고 오해했던 것. 이에 이수근은 “아내와 사무실을 갔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경비 아저씨가 오해한다. 식당을 가도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지’ 하더라”라며 평소에도 많이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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