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일제강점기 첫 등장 “나 조선의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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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일제강점기에 첫 등장했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제강점기로 돌아갔다.
일본군들이 폭탄을 던진 조선인에 대해 묻자 이연은 알아듣지 못했고, 이연의 주머니에서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일본군들이 깜짝 놀랐다.
이연은 "나? 조선의 구미호"라고 답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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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일제강점기에 첫 등장했다.
5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제강점기로 돌아갔다.
이연은 일본군들과 대치한 상황에서 첫 등장했다. 일본군들이 폭탄을 던진 조선인에 대해 묻자 이연은 알아듣지 못했고, 이연의 주머니에서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일본군들이 깜짝 놀랐다.
이어 이연은 “너희 내 물건 못 봤냐. 작은 돌덩이 같은 건데 나한테 아주 중요한 거다”며 뭔가를 찾았고, 일본군들은 이연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총을 쐈다. 이연은 총을 맞고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며 “구멍 났다. 당일치기라 옷 한 벌밖에 없는데”라고 성냈다.
일본군들은 이연에게 “넌 누구냐”고 물었고, 이연이 “조선말로 해라”고 요구하자 “누구야 너?”라고 다시 물었다. 이연은 “나? 조선의 구미호”라고 답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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