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SKY대’ 정시 합격생, 경남 고교 출신 2.1%

진정은 2023. 5. 6. 21: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2020학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자 6천 6백여 명 가운데 경남에 있는 고등학교 출신은 330여 명으로 2.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최근 4년 동안 서울과 연세, 고려대 정시 합격자의 71%가 수도권 출신이고, 재수 이상이 61%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득구 의원은 지역의 학교 교육으로도 충분히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수능을 일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