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시종일관 R7 두들긴 GG, 2:0 승리로 최종 선발전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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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가디언스가 2:0 완승으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향한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최종전에서 골든 가디언스(GG)가 모비스타 R7을 완파하고 최종 선발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R7은 아펠리오스-룰루를 중심으로 1세트보다 분전했지만, 15분 한타에서 미드와 바텀 듀오 둘이 모두 쓰러지며 다시 한번 승기를 GG에게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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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최종전에서 골든 가디언스(GG)가 모비스타 R7을 완파하고 최종 선발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의 골든 가디언스는 케넨-바이-아리-아펠리오스-애니로 CC기가 강한 조합을 꾸렸다. R7은 말파이트-오공-리산드라-제리-라칸으로 맞섰다. GG는 경기 초반부터 아리를 중심으로 리산드라를 압박하며 미드에서 2킬을 따냈다. GG는 탑에서도 득점하며 골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중반 교전에서 대량으로 킬을 쓸어담으며 21분 만에 킬 스코어를 8:1까지 따돌렸다.
꾸준히 킬을 받아먹으며 성장한 '스틱세이' 아펠리오스 앞에서 R7의 챔피언들은 한없이 나약했다. 25분경 바텀 라인을 통해 진입한 GG의 챔피언들은 R7 챔피언 전원을 제압하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두 팀은 같은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GG는 탑과 바텀에서 각각 말파이트와 룰루를 제압하고 킬을 따냈다. R7은 아펠리오스-룰루를 중심으로 1세트보다 분전했지만, 15분 한타에서 미드와 바텀 듀오 둘이 모두 쓰러지며 다시 한번 승기를 GG에게 내주고 말았다. 20분 한타에서 마오카이를 제외한 챔피언 넷을 처치한 GG는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를 두른 후 적진으로 진격했고, 23분에 넥서스를 철거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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