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도 전세 보증 사고 급증

이동근 2023. 5. 6.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서도 주택 전세 임대차 계약 해지 이후 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14건, 피해 규모는 34억 3,400만 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액이 10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3월까지 26건, 23억 8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해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 건수는 3배 이상, 피해액은 77%가량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서도 주택 전세 임대차 계약 해지 이후 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14건, 피해 규모는 34억 3,400만 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액이 10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3월까지 26건, 23억 8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해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 건수는 3배 이상, 피해액은 77%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광양에서 전세 보증 사고가 20여 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