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불참' 박진주, 이이경 전화는 거절→유재석엔 바로 응답 (‘놀면 뭐하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박진주가 이이경의 전화는 거절하고 유재석의 전화만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박진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불참했다.

이날 박진주의 이야기가 나오자 절친인 이이경은 박진주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하지만 박진주는 이이경의 전화를 뚝 끊어버렸고, 이이경은 “바로 거절했다”라며 박진주가 정말 힘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에 유재석이 다시 한번 박진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진주는 힘든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화를 받아 폭소를 안겼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박진주를 향해 멤버들은 “오늘은 딴 생각 하지 말고 쉬어”, “보고 싶다 우리 진주”, “힘내라. 이럴 때 잘 챙겨 먹어라”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