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헐벗은 미주 의상에 “턱받이만 한 줄 알았다” 폭소 (‘놀면 뭐하니’)
2023. 5. 6. 21:0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미주가 SNS에 올린 사진을 놓고 놀려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주가 SNS에 올린 사진에 대해 멤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봉선은 미주에게 “너 왜 이렇게 SNS에 헐벗고 다니는 거야?”라고 물었다.
미주는 앞서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옆태와 뒤태가 다 보이는 과감한 노출의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딱 보고 나서 놀란 게 아니라 어이가 없었다”라고, 하하는 “너 진짜 턱받이만 한 줄 알았다”라고 놀려대 폭소를 자아냈다.
미주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입자는 거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어이없어하자 유재석은 “입어. 입어. 네 자유인데 나는 좀 그렇게 생각했다. 얘가 진짜 웃기긴 웃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의 말에 미주는 “웃기려고 입은 거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유재석은 “진짜 다양한 방식으로 웃긴다. 사실 예능에서 이런 느낌은 새로운 장르다”라고, 하하는 “대한민국이 너 때문에 웃었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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