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쿠션 ‘조명우 시대’…태백산배 전국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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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25.서울시청)가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에 정상에 올랐다.
국내랭킹 2위인 조명우는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결승에서 차명종(인천시체육회.
그는 지난해 11월 동트는 동해배 2022 전국당구대회와 12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월드컵, 올해 3월 국토정중앙배와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한 적이 있다.
이번 태백산배까지 집어삼키면서 남자 3쿠션 간판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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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조명우(25.서울시청)가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에 정상에 올랐다.
국내랭킹 2위인 조명우는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백산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결승에서 차명종(인천시체육회.31위)과 겨뤄 30이닝 승부 끝에 50-22를 이기고 우승했다. 에버리지 1.667이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동트는 동해배 2022 전국당구대회와 12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3쿠션월드컵, 올해 3월 국토정중앙배와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한 적이 있다. 이번 태백산배까지 집어삼키면서 남자 3쿠션 간판스타임을 입증했다.
조명우와 차명종은 10이닝까지 0점대 에버리지를 나란히 기록하면서 탐색전을 벌였다. 그러다가 13이닝부터 승부가 갈렸다. 조명우가 13~15이닝 10점을 몰아치는 사이 차명종은 2점에 그쳤다. 조명우가 21이닝까지 27-15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 그는 더욱더 맹공을 펼쳤다. 22이닝에 6점을 기록하며 33-16으로 격차를 더 벌리면서 승기를 잡앗다. 결국 30이닝 만에 50점 고지를 밟는 데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정현(전남당구연맹.7위)이 김하은(서울당구연맹.5위)을 29이닝 만에 25-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2연패를 달성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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