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설♥' 코쿤 "잠옷 선물했을 때 반응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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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각 상황에 맞는 선물을 추천했다.
코쿤은 "5월은 선물의 달이자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행복한 지출이 많아지는 달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제 취향이 담긴 선물을 추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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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이하 코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각 상황에 맞는 선물을 추천했다.
6일 W KOREA' 채널에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코쿤은 "5월은 선물의 달이자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행복한 지출이 많아지는 달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에게 제 취향이 담긴 선물을 추천하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부모님 선물에 대해 코쿤은 "무조건 부모님이 관심 있어 하는 선물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저희 어머니는 골프에 빠져있어서 골프채를 선물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아버지는 차분한 걸 좋아하셔서 숙박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카 선물로는 보석 발굴놀이를 추천했고, 성년의 날 동생에게 주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성인이 됐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향수를 추천했다.
코쿤은 지금까지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아이템으로 잠옷을 꼽기도 했다. 코쿤은 "선물을 보내면 다들 잠옷을 입고 찍어서 사진을 보내줬다. 좋아한다는 게 느껴졌다. 알려주기 싫었지만 거짓말할 수 없으니 이걸 골랐다"라며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코쿤은 2013년 싱글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4일 비연예인 연인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코쿤 소속사는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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