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꺾고 3연승' 제주‥'홈 징크스 깼다'

[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에서 제주가 포항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홈에서 11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홈 징크스'를 깼습니다.

◀ 리포트 ▶

포항 백성동에게 중거리 골을 얻어맞은 제주.

조금씩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하는데요.

후반 초반, 포항 그랜트가 강하게 걷어낸 게 동료 수비수를 맞고 들어갑니다.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든 제주.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봉수의 슛이 그랜트 맞고 굴절됩니다.

포항에게는 불운이, 제주에게는 행운이 계속 따르는데요.

결국 2대1로 승리한 제주가 3연승을 달리면서 5위로 올라섭니다.

지난해부터 홈에서 10경기 째 승리가 없었는데 그 징크스를 깼네요.

수원 FC는 라스의 헤딩 선제골과 무릴로의 그림같은 프리킥골을 앞세워 강원을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안준혁

정규묵 기자(m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1082_36199.html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