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박종훈‥안우진과 맞대결에서 승리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에서 SSG 박종훈 선수가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의 안우진과 명품 투수전을 펼친 끝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 리포트 ▶
키움 안우진은 1회부터 시속 155km 강속구를 앞세워 탈삼진 쇼를 벌였는데요.
2회에는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5회가 아쉬웠는데요.
2사 3루에서 156km 빠른 공이 뒤로 빠지면서 오늘 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고 6회엔 최주환에게 솔로포까지 얻어맞았습니다.
그래도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제 몫을 다했는데요.
SSG 선발 박종훈은 안우진보다 구속은 느리지만 노련한 투구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는데요.
3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했던 박종훈은 올 시즌 최다인 7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6개을 뺏고 한 점을 내주는 호투를 선보여 그동안의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냈습니다.
결국 SSG가 한 점차로 승리하면서 박종훈은 선발 등판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영상 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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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고무근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108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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