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사흘간 제천 104.8㎜·청주 103.9㎜ '폭우'

이도근 기자 2023. 5. 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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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기간 충북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천 104.8㎜, 청주 103.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괴산 96㎜, 음성 87㎜, 옥천 77.5㎜, 영동 7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주에는 어린이날인 전날 60.9㎜의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하루 최대 강수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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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어린이날 연휴기간 충북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천 104.8㎜, 청주 103.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괴산 96㎜, 음성 87㎜, 옥천 77.5㎜, 영동 7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주에는 어린이날인 전날 60.9㎜의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하루 최대 강수기록을 경신했다.

이날도 청주 40.8㎜, 제천 49.8㎜, 충주 32.5㎜, 보은 11.7㎜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이날 오후 들어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날 오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 내려졌던 차량통제 조치도 이날 오전 11시20분을 기해 해제됐다. 비는 약하게 이어지다가 이날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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