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선두 질주’ 김원형 감독 “박종훈 70승-최주환 100호 홈런 축하한다” [SS고척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가 키움을 이틀 연속으로 잡았다.
SSG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와 최주환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2-1의 승리를 거뒀다.
최종 스코어가 2-1이었기에, 최주환의 홈런이 결승포나 다름이 없었다.
아울러 김원형 감독은 "공격에서는 박성한의 멀티히트가 나왔고, 3안타를 비롯해 통산 100홈런을 친 최주환도 있다. 기록을 축하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고척=김동영기자] SSG가 키움을 이틀 연속으로 잡았다. 위닝시리즈 조기 확정이다. 최근 4연승도 달렸다. 다른 팀들이 경기가 없는 사이 혼자 승차 1승을 더했다. 김원형(51)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SSG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와 최주환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2-1의 승리를 거뒀다.
전날 1차전에서도 3-1이 이겼다. 선발 오원석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노경은-서진용이 지켜냈다. 이날도 선발 박종훈이 7이닝 1실점을 만든 후 노경은-서진용이 끝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안우진을 상대로 무려 1683일 만에 홈런을 때려내는 등 3안타 1타점을 생산했다.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이었고, 1-0에서 2-0으로 달아나는 대포였다. 최종 스코어가 2-1이었기에, 최주환의 홈런이 결승포나 다름이 없었다.
최주환 외에 박성한이 2안타 1득점을 올렸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안타 1도루를, 최정과 한유섬이 1안타씩 쳤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오늘 박종훈이 7이닝 동안 본인 스스로 좋은 투구를 펼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개인 통산 70승을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연이틀 타이트한 상황에서 나온 노경은-서진용도 좋은 투구로 경기를 잘 막아줬다”며 불펜진을 칭찬했다.
다음은 포수다. 연이틀 투수들을 잘 이끈 김민식을 언급했다. “어제는 깜빡하고 칭찬을 하지 못했다”며 “김민식이 연이틀 좋은 투수 리드를 보였다. 선발투수들이 안정감 있게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원형 감독은 “공격에서는 박성한의 멀티히트가 나왔고, 3안타를 비롯해 통산 100홈런을 친 최주환도 있다. 기록을 축하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주 계속해서 힘든 경기 상황에서도 매경기 집중력 있는 경기를 해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주현, 공연 앞두고 부상 “유리창에 박았다”
- ‘40억 더 써!’ 이강인 원하는 ATM, 토트넘 감독 뽑기 전 ‘급습 작전?’
- 서정희, 32년간 겪은 故서세원 가정폭력 “사랑이라 생각했다”(금쪽상담소)
- 전소민 “보호 과다 母 때문에 스트레스..고3 때 지하철 처음 타 봐”
-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 “내 노래에 투자할 사람, 서장훈 뿐이다” 과거 발언 화제
- ‘이병헌♥’ 이민정, 8살 子 손편지에 장난기 발동
- 김사랑, 세상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은 여신 비주얼
- 김구라, 재혼 준비 중 받은 비난에 “X 같은 상황, 거지 같았다”(구라철)
- ‘먹방 요정’ 변신 홍진영, “일본, 베트남 당일치기 행사 다닌다...하루 8개 행사 소화”(백반
- 아이들 얼굴까지 공개한 ‘주식하는 인줌마’, 투자금 상상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