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응답하라, 일본
김윤수 2023. 5. 6. 20: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첫 단추만큼은 잘 끼워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운 절반의 잔, 나머지는 기시다 총리가 채워야 할 몫입니다.
지도자는 결단을 내리는 자립니다.
하지만 험난한 과정 없이 위대한 결단이 있을 수 없듯, 과거를 외면하고 미래로 나아갈 순 없습니다.
경제도, 안보도, 오염수도, 앙금을 남겨둔 상태론 진정한 협조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불편한 이웃이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과거사 문제, 한 번은 제대로 풀어야 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응답하라, 일본.]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