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 보물 찾기 승자...100만 원 상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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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보물 찾기 승자가 되어 100만 원의 상금을 얻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이이경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하와 유재석이 이상한 분위기를 보이자 이이경은 촉을 발휘해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이 선두로 치고 나가는 사이, 이이경과 하하도 63빌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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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이이경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진주는 독감에 걸려 이날 녹화에 함께 하지 못했다.
여섯 사람은 분식집에서 식사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매장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하하는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았고 그의 의문스러운 행동은 모두의 의심을 샀다. 전화를 끊은 하하는 “너무 웃긴데?”라며 웃음을 한가득 머금고 돌아왔다.
이후 다시 한번 매장으로 전화가 걸려왔고, 이이경은 곧바로 달려가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는 실제 주문이었다.
단무지를 찾기 위해 셀프바로 향했던 유재석도 미션지를 발견했다. 유재석이 발견한 미션지에는 ‘힌트가 적힌 명함을 찾아서 보물을 찾으러 가라’고 적혀 있었다. 하하는 이 상황을 지켜보며 눈치를 살폈다.
하하와 유재석이 이상한 분위기를 보이자 이이경은 촉을 발휘해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이경은 가게 벽면에 부착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발견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비밀번호를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비밀번호는 바로 ‘의자 밑’이었다.
이이경은 재빠르게 의자 밑에 숨겨진 힌트 카드를 발견했고, 카드를 얻자마자 가게 밖으로 빠르게 달려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의자 밑에 부착되어 있던 힌트 카드를 꺼냈다. 신봉선은 “밥 먹고 같이 보자”고 했지만, 유재석은 슬그머니 가방을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휴대전화로 검색을 한 뒤 곧바로 뚝섬으로 향했다. 이미주는 정준하와 동맹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오리와 ‘덕’ 등의 힌트를 토대로 석촌 호수로 이동했다.
유재석은 매장으로 다시 돌아가 이곳 저곳을 살폈다. 그러던 중 테이블 위에 있던 큐알 코드를 찍어 어떤 힌트를 얻었고, 곧바로 택시에 올라타 목적지로 향했다.
유재석이 확신을 갖고 향한 곳은 63빌딩이었다. 유재석이 선두로 치고 나가는 사이, 이이경과 하하도 63빌딩으로 향했다. 신봉선과 이미주도 힌트를 알아채고 뒤따랐다.
유재석이 60층에서 헤매고 있는 사이 하하가 도착했다. 두 사람은 함께 ‘긴 어둠’을 찾으려고 했는데, 유재석은 그림자가 가리키는 곳에 있는 오리배를 발견하고 몰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하하는 뒤늦게 유재석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뛰었다.
유재석, 하하에 이어 이미주, 신봉선까지 오리배에 올라탔다. 가장 먼저 뛰쳐 나갔던 이이경은 다섯 번째로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리배를 타고 보물 찾기에 나섰다. 보물은 14번 오리배에 숨겨져 있었다.
이이경은 물 위에 떠다니는 오리배를 하나씩 살펴보기로 결정하고, 한 오리배에서 보물상자를 찾았다. 그런데 이후 유재석도 오리배에서 상자를 찾았다. 알고 보니 이이경은 18번 오리배, 유재석은 진짜 보물이 숨겨진 14번 오리배에서 발견했다. 보물 상자에 든 것은 현금 100만 원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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