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신문물에 굴욕‥공유 킥보드→무인 사진 기계 사용 실패(놀뭐)

서유나 2023. 5. 6.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신문물에 녹다운 당했다.

이날 유재석은 보물을 찾기 위한 결정적 힌트를 받곤 택시를 잡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영 보이지 않는 빈 택시에 유재석은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투덜거리다가 이내 길가의 공유 킥보드를 발견하곤 "이거 타고 가기 힘들죠?"라고 스태프들을 향해 물었다.

이때 스태프는 "킥보드 앱 없으시잖아요"라며 신문물에 해박하지 못한 유재석을 짚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신문물에 녹다운 당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4회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보물 찾기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보물을 찾기 위한 결정적 힌트를 받곤 택시를 잡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영 보이지 않는 빈 택시에 유재석은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투덜거리다가 이내 길가의 공유 킥보드를 발견하곤 "이거 타고 가기 힘들죠?"라고 스태프들을 향해 물었다.

이때 스태프는 "킥보드 앱 없으시잖아요"라며 신문물에 해박하지 못한 유재석을 짚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발끈해 "앱 만들면 되지. 만드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라고 하면서도 빠르게 탑승을 포기했다.

이런 유재석은 이후 무인 사진 기계에서도 굴욕을 당했다. 이후 만난 하하와 더 늙기 전에 추억을 남기겠다며 들어가선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긁지 못해 결국 사진 찍기를 포기한 것. '추억 하나 쌓기 힘든 나이'라는 자막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