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이미주 노출 사진에 독설 “턱받이 한 줄 알았다”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5. 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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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주가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멤버들이 놀리자 발끈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가수 미주가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을 두고 멤버들이 놀리자 발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주 만에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봉선은 이미주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SNS에 헐벗고 다니는 거냐”라고 물었다.

앞서 이미주는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주가 등과 옆이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를 보고 놀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하하는 “턱받이 한 줄 알았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유재석 역시 “보고 놀란 게 하니라 헛웃음이 나오더라”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미주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입자.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발끈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입어. 입어”라고 말했지만, 표정은 아니라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그 생각했다. 얘가 진짜 웃기긴 웃긴다”라고 놀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하하는 “넌 대한민국을 웃겼다”라며 “대한민국을 웃겨다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박진주에게 통화를 했다. 박진주는 이이경의 전화는 받지 않고 유재석의 통화를 받았다.

박진주는 “목이 안나 온다”라며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특히 하하는 “진주야, 외롭고 슬플 때 미주 SNS 봐”라고 또 한 번 미주를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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