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투혼' 페르난드스, 49%로 맨유 이달의 선수상 2연패

이형주 기자 2023. 5.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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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28·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지난 4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구단 4월의 선수로 페르난드스가 선정됐다. 페르난드스는 49%의 지지율을 얻어 빅토르 린델뢰프, 루크 쇼 등 경쟁자들을 누르고 4월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드스의 지난달 활약은 이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페르난드스는 FA컵 4강에서 타박상으로 4월 일정 간 통증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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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활약한 브루누 페르난드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28·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지난 4월 활약을 인정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구단 4월의 선수로 페르난드스가 선정됐다. 페르난드스는 49%의 지지율을 얻어 빅토르 린델뢰프, 루크 쇼 등 경쟁자들을 누르고 4월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드스의 지난달 활약은 이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페르난드스는 FA컵 4강에서 타박상으로 4월 일정 간 통증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리그 아스톤 빌라전 결승골 등 맹활약하며 맨유의 순항을 이끌었다.

페르난드스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자가 됐다. 이를 통해 래시포드(3회)에 이어 올 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 횟수에서 2위(2회)에 오르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드스. 사진┃뉴시스/AP

◇2022/23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9월: 크리스티안 에릭센

10월: 카를루스 카지미루

11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12월: 마커스 래시포드

1월: 마커스 래시포드

2월: 마커스 래시포드

3월: 브루누 페르난드스

4월: 브루누 페르난드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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