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목소리로 듣는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궁중문화축전' 7일까지

유동주 기자 2023. 5. 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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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의 오디오 가이드에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박보검은 새롭게 제작된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1743년 창경궁에서 열렸던 영조임금의 오순 어연례와 창경궁의 주요 전각 설명을 한다.

박보검의 목소리로 전하는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는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 채널 '궁능TV'에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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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의 오디오 가이드에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박보검은 새롭게 제작된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1743년 창경궁에서 열렸던 영조임금의 오순 어연례와 창경궁의 주요 전각 설명을 한다.

박보검의 목소리로 전하는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는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 채널 '궁능TV'에도 공개됐다. 오디오 가이드는 영어로도 제작돼 한양도성 제1호 외국인 해설사인 오수잔나 박사가 참여했다.문화재재단은 "새로 제작된 창경궁 오디오 가이드는 창경궁을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는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기획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이 7일까지 이어진다. 우천으로 연휴 기간 중 행사 일부가 취소됐지만 7일에도 음악회와 야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창경궁 전경/사진=한국문화재재단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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