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어린이날 시스루+크롭 패션 학부모라니 '파격'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6일 이시영은 "어린이날 꿀 에버랜드 태풍이 와도 가겠다는 말에 일단 갔는데 우와앙 비도 보슬보슬 아기보슬비처럼 조금만 내리고 사람도 없고 기구도 10개는 넘게 탄듯 그동안 대기 너무 길어서 타보지도 못한것들 다 타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한 에버랜드 어린이날이었네!! 나도 2키로는 빠진 거 같고"라며 소회를 전했다.

실제로 5일 어린이날은 호우주의보가 내려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기대 후 아쉬움을 표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비가 축축히 젖었으나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힘차게 끌고 가는 등 신난 뒷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이시영은 탄탄한 몸매를 완벽히 감싸는 스키니진에 크롭 이너, 위에는 시스루 셔츠를 걸쳐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어제 습했던데 청량해 보인다", "아들을 위해 엄마는 못 할 게 없구나"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넷플릭스 예능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