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온양-숙명 준결승 직행! 여고부 대진표 완성

[점프볼=김천/배승열 기자] 6일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2023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5일 차, 여고부 예선이 마무리됐다.

총 10팀이 참가한 여고부는 3개 조(4팀/3팀/3팀)로 나뉘어 각 조 1, 2위가 6강 결선에 오른다. 조 1위 세 팀 중 두 팀은 준결승으로 직행, 나머지 한 팀은 다른 조 2위와 6강부터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그 결과, A조 1위 숙명여고와 C조 1위 온양여고가 준결승으로 직행했고 B조 1위 분당경영고는 C조 2위 청주여고와 6강 결선을 시작하게 됐다.

분당경영고는 지난 3월 춘계대회도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6강 토너먼트부터 시작해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여고부 결선 무대는 오는 7일 숭의여고와 동주여고 경기를 시작으로 8일 준결승, 9일 결승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