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릴로 골' 수원FC, 강원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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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강원FC를 완파했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라스의 선제골로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수원FC는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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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수원FC가 강원FC를 완파했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4승3무4패(승점 15)를 기록, 6위로 도약했다. 반면 강원은 2승4무5패(승점 10)로 11위에 머물렀다.
수원FC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라스의 선제골로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정동호가 먼거리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올린 것을 라스가 높은 타점의 헤더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던 수원FC는 후반 18분 윤빛가람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처했다.
하지만 수원FC는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후반 30분에는 이승우가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승기를 잡은 수원FC는 후반 43분 무릴로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수원FC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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