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 개최

2023. 5. 6.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생 재능기부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지난 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우미 활동을 할 대학생 재능기부단 45팀 226명을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 실시
2023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이 지난 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훈 통계청장(사진 중앙)을 비롯해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통계청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생 재능기부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지난 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훈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에서는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통계와 데이터의 활용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량을 발휘하여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계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우미 활동을 할 대학생 재능기부단 45팀 226명을 선발했다.

재능기부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 방과 후학습, 토요학교, 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수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통계학습 체험을 통해 올바른 통계적 사고를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통계청에서는 더 많은 학교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교 밖 아이들 등 교육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계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