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도 미니어쳐 게임에서 나왔다 [퇴근 후 방구석 공방]
![워해머 40k 스페이스마린 피규어 [게임즈 워크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4625cyrp.jpg)
스타가 출시됐던 98년, PC방에서 밤새 스타를 즐기던 ‘PC방 폐인’들 중 한명이 저였습니다.
20년도 훨씬 넘은 지금도 가끔씩 즐기는데 온라인 유저 배틀인 배틀넷은 못하겠더라구요.
매번 집니다. 한번을 못 이겨요. 한번을.
PC방, 온게임넷, 프로게이머등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 산업군을 탄생시켰던 전설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는 미국 게임 개발 업체인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으로 게이머가 테란, 저그, 프로토스 세 종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펼칠 수 있는 PC용 온라인 네트워크 게임입니다.
2000년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로 출발한 스타리그가 그해 7월 온게임넷 개국으로 이어지며 ‘테란의 황제’ 임요환, ‘저그의 황제’ 홍진호 등 많은 ‘스타’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테란 세력의 기본보병인 ‘마린’과 워해머의 인기종족이자 기본 보병인 ‘스페이스 마린’의 디자인만 봐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것을 알수 있죠.
![스타크래프트 마린(좌)과 워해머 스페이스 마린(우) [블리자드, 게임즈워크샵 웹페이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4909knfx.jpg)
전투순양함인 배틀크루저 같은 경우는 워해머 40k 의 외전격 게임인 ‘배틀 플릿 고딕’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마린의 ‘배틀 바지’ 함선과 모양마저 흡사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배틀크루저(좌) 와 워해머 배틀바지(우) [위키백과]](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5514scld.jpg)
![스타크래프트 저그(왼)와 타이라니즈(우) [위키백과]](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5890eged.jpg)
![1959년 출간한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Starship Troopers’ (왼쪽) 과
1965년 출간한 프랭크 허버트의 ‘듄’ 시리즈(오른쪽) [위키백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6155mphf.jpg)
1983년에 출시한 워해머 시리즈는 SF와 판타지를 설정으로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세계관, 수많은 종족, 스토리 역시 방대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워해머 40K 실제 게임용 피규어들 [게임즈워크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6414jmeb.jpg)
이 룰에 따라 정해진 이동거리만큼 실제로 자를 대고 거리를 재서 이동을 하고 서로 공격이 닿을 거리가 되면 공격을 시작합니다. 공격명중률은 주사위로 결정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다보니 게임 시간도 몇시간씩 걸린다고 하네요.
![워해머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위키백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mk/20230530155106725uzbw.jpg)
손가락 두마디 정도되는 크기지만 엄청난 디테일을 가진 미니어쳐의 조형은 정말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그 디테일 때문에 생긴 워해머의 또 다른 즐기는 방식이 바로 ‘피규어 페인팅’ 입니다.
보드게임을 실제 즐기질 않아도 피규어를 구입하고 도색해서 장식을 하고 배경도 만들어 디오라마를 만들기도 합니다.
유럽쪽은 보편적인 취미이고 그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피규어나 프라모델 페인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피규어 페인팅에 관해 할 얘기가 정말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더 자세히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내기전에 국내 피규어 페인팅 작가들의 작품들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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