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김남국 코인' 이상거래 인지 확인 못해줘"

박지운 2023. 5.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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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 거래와 관련해 당시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이상 거래를 인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을 60억 원 가량 보유했으며, 가상화폐 실명제가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해 2~3월 코인을 전량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FIU가 이를 이상 거래로 분류해 관련 법 집행기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금융당국은 이에 대해 법규상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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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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