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관식에 귀빈 행렬… 질 바이든, 젤렌스카, 엠마 톰슨 등 참석
김동현 기자 2023. 5. 6. 18:11
6일 오전 10시 20분(현지 시각·한국 시각 오후 6시 20분) 영국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戴冠式)이 거행되는 가운데 세계 203국 귀빈들이 속속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도착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신 대표단과 함께 대관식에 참석하는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가 푸른색 옷을 입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도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데니스 슈미할 총리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입장하고 있다.
파키스탄계 무슬림인 사디크 칸 영국 런던 시장이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도착해 대관식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부인 미할 헤르초그와 함께 대관식 장소로 향하고 있다.
199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하워즈 엔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 유명 배우 엠마 톰슨(64)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사진 기자들에게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고 있다.
호주의 가수 겸 배우 닉 케이브(66)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1970~1980년대 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 라이오넬 리치가 먼저 도착한 대관식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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