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시다 방한...현충원 참배·정상회담·만찬

박서경 2023. 5. 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내일 정오쯤 한국에 도착한 직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참배하는 건 지난 2011년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 이후 12년 만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8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단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6개 경제단체장 등 한국 경제인들과 만난 뒤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내일 정오쯤 한국에 도착한 직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참배하는 건 지난 2011년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진행되며 회담 종료 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이 열립니다.

회담에서는 대북 대응을 위한 안보 협력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공급망 협력 강화, 과학기술, 청년·문화 등 양국 관심사가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나 한일 청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방안 등이 논의될지도 주목됩니다.

또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문제 해법에 상응한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호응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친교를 위한 양국 정상 만찬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8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단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6개 경제단체장 등 한국 경제인들과 만난 뒤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