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공개...'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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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대신 일부 팬들은 이번 시즌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15골 5도움), 부카요 사카(13골 11도움)가 올해의 팀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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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일단 이적 직후 31경기 35골 7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가 포함된 데는 이견이 없다. 32경기 출전해 16골 5도움을 기록 중인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11 선정에도 여론은 대부분 찬성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홀란, 래시포드와 함께 스리톱에 배치되자 의견이 분분하다. 살라는 지난 시즌 득점왕 등극에 이어 올 시즌에도 18골 7도움으로 여전함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소속팀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벌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살라 역시 활약에 비해 고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신 일부 팬들은 이번 시즌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15골 5도움), 부카요 사카(13골 11도움)가 올해의 팀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중원 역시 스리톱과 비슷한 반응을 얻고 있다.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카세미루(맨유),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로 구성되자 감정 제어를 하지 못하고 두 차례 퇴장을 당한 바 있고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인 카세미루 보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로드리(맨시티) 등이 선정됐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이들이 동의했다.
다만 올해의 팀 수비진을 두고는 큰 소란이 나오지 않았다. 후벵 디아스(맨시티), 올렉산드르 진첸코, 윌리엄 살리바(이상 아스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이 발탁되자 반대의 목소리는 눈에 띄지 않았다. 올해의 골키퍼에는 아스널이 34경기를 치르는 동안 12회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한 아론 램스데일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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