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최종진출전에 오를 팀은?" GG-R7과 PSG-라우드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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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출전에 오르기 위한 A조와 B조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와 B조 최종전이 진행된다.
A조 최종전은 북미의 골든 가디언스(GG)와 라틴 아메리카의 모비스타 R7의 대결로 치러진다.
B조의 최종전 매치업은 PSG 탈론과 라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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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와 B조 최종전이 진행된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최종 진출전에 올라 브래킷 스테이지행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된다.
A조 최종전은 북미의 골든 가디언스(GG)와 라틴 아메리카의 모비스타 R7의 대결로 치러진다. 전반적인 흐름은 GG의 우세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GG는 GAM을 완파하고 승자전에서 BLG와 풀세트 접전 끝 패배한 반면, R7은 BLG에 완패했음은 물론 GAM에게도 한 세트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이었다.
R7가 LLA 지역 최초 3전 2선승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GAM이 이번 MSI에서 시종일관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R7의 현 상황을 낙관하긴 어렵다. '봉' 조보웅과 '리코리스' 에릭 리치의 탑 싸움이 두 팀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B조의 최종전 매치업은 PSG 탈론과 라우드다. PSG 탈론은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를 완파하고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G2 e스포츠에게 무너지며 최종전으로 내려왔다. 반면, 라우드는 G2에게 패배 후 패자전에서 DFM을 완파하고 최종전의 기회를 잡았다.
라우드는 패자전에서 DFM을 상대로 뛰어난 교전 능력을 선보였고, 2세트 초반 밀리는 상황에도 미드-바텀을 중심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침착함을 보였다. PSG 탈론의 경우 승자전에서 실수를 범해 유리하던 게임을 놓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B조는 빠르게 경기력을 수습하고 메타와 팀에 맞는 조합을 빨리 찾아낸 쪽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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