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K-909' 빛내러 온 넥스트 제너레이션
6일 돌아온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 열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지난 3월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K-909'만의 시그니처 코너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게스트로 등장해 펜타곤 원곡의 '빛나리' 무대를 펼쳤다. 예찬의 독무로 시작, 록(ROCK) 사운드가 가미된 편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명의 기합과 함께 신인만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를 담았다.
이들은 특히 유쾌하고 밝은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빛나리'의 포인트 안무인 망치춤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가 하면 '댄스 브레이크'를 통해 파워풀하고 박력 있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보는 이들까지 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무대를 선사한 싸이커스는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개발 노하우를 녹여낸 연습생 그룹이다. '케이큐 펠라즈 2'를 통해 데뷔 전부터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를 포함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ATEEZ)의 월드투어 오프닝 쇼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쌓아왔다.
가요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디딘 후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과 '록스타(ROCKSTAR)' 활동을 이어가며, 빌보드 차트를 포함해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등의 성적을 통해서도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펼쳐 낼 역량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싸이커스의 '빛나리'는 7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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