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마블민국’의 뜨거운 히어로 사랑[공식]
2023. 5. 6. 17:4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3’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2만 8,475명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이다.
이 영화는 이날 오후 5시 40분 현재 44.1%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할 전망이다.
‘가오갤3’는‘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가오갤’ 시리즈는 3편이 마지막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로켓 비긴즈’의 서사를 통해 유머, 액션, 감동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독일 저널리스트 마르쿠스 트루트는 “‘가오갤3’는 아마도 가장 슬프고 어두운 MCU 영화일 것이며, 비열한(그러나 다소 얄팍한) 악당에 맞서 싸우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큰 순간을 맞이하는 건 3부작의 멋지게 마무리된 영화일 것이다. 휴지를 준비하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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