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플루엔자 비상…어린이·청소년 중심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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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중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의사환자는 1000명당 2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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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중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의사환자는 1000명당 23명이었다.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1000명당 4.9배와 비교하면 4.7배에 달하며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번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일주일간 7∼12세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1000명당 43.1명으로 유행기준의 8.8배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독감 외에 다른 호흡기 감염병도 늘어 리노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전국 22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 기준)도 2705명으로 집계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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