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뛴 선수, 33년 만에 나폴리 우승 이끌다” ESPN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을 맛봤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내내 주전 수비수로서 맹활약하며, 나폴리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ESPN은 "김민재는 2021년 여름까지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다. 그는 이적료 300만 유로(약 43억 원)를 기록했다. 1년 뒤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1,800만 유로(약 232억 원)를 기록했다. 그는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들어올렸다"라고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가 데뷔 시즌에 리그 우승을 맛봤다. 해외에서 지켜본 김민재의 행보는 인생 역전 스토리 같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국인 최초 세리에A 우승을 이뤄냈으며, 아시아 선수로 나카타 히데토시에 이어 2번째로 이룬 성과다.
나폴리는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밀라노 양강(AC밀란, 인터밀란)과 유벤투스의 우승 독식을 깨고 다시 한 번 메인으로 우뚝 섰다.
그 중심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내내 주전 수비수로서 맹활약하며, 나폴리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시즌 수비의 핵 쿨리두 칼리발리(첼시) 공백을 지우는 것 넘어 김민재 만의 입지를 다져놨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김민재의 나폴리 우승까지 과정을 보도했다.
ESPN은 “김민재는 2021년 여름까지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다. 그는 이적료 300만 유로(약 43억 원)를 기록했다. 1년 뒤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1,800만 유로(약 232억 원)를 기록했다. 그는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들어올렸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재의 인생 역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전 유럽의 관심을 받으며, 명문팀으로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영입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74억 쿠보, 비용 안 아낀다” EPL이 노린다
- 연습한지 겨우 3일? 5억팔 슈퍼루키, MLB 대세 마구 장착
- [K리그 포커스] 인기 기상캐스터 “포항전 비 그친다”… 팬 안심 시킨 제주의 기막힌 아이디어
- 괴물 공격수에 특급 MF 까지… 노르웨이 축구에 스며드는 빛
- [현장목소리] 김기동 감독, ''경기 전날 자정에 숙소 도착, 핑계 대지 않겠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