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이강철호의 악재' KT 황재균, 발가락 미세 골절로 최소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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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의 주전 3루수 황재균이 1군 복귀 7일 만에 다시 부상을 당했다.
KT는 6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황재균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류현인을 콜업했다.
황재균은 4월 14일 수원 한화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2군으로 내려갔고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7일 만에 발가락 미세 골절로 다시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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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kt wiz의 주전 3루수 황재균이 1군 복귀 7일 만에 다시 부상을 당했다.
KT는 6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황재균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류현인을 콜업했다.
KT 관계자는 "황재균은 5일 훈련 중 왼쪽 발에 통증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두 번째 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황재균은 4월 14일 수원 한화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2군으로 내려갔고 지난달 29일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7일 만에 발가락 미세 골절로 다시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발을 못 딛겠다고 하더라. 아마 부위가 부어서 골절이 안 나올 수도 있다. 재검진이 필요하다. 아프게 맞은 건 맞다. 부상 부위가 오래갈 것 같아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4주가량 치료를 받을 예정이고, 1군 복귀 시점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KT는 김민수, 주권, 배정대, 박병호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주전의 줄부상으로 한화에 1경기 앞선 9위로 쳐졌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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