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일본 메이저대회 첫 우승 도전…3R 선두 2타차

박대로 기자 2023. 5.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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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2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약 11억원) 셋째 날 선두와 2타 차 2위에 올라 일본 무대 첫 우승에 근접했다.

이하나는 6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골프클럽 니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를 적어냈다.

부모 사업으로 일본에 머물던 이하나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2020년부터 JLPGA투어에 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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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 3R 2위
일본 요시다 유리 이븐파…마지막 날 승부

[서울=뉴시스]이하나. 2023.05.06. (사진=JLPGA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하나(2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약 11억원) 셋째 날 선두와 2타 차 2위에 올라 일본 무대 첫 우승에 근접했다.

이하나는 6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골프클럽 니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를 적어냈다.

이하나는 버디를 3개 잡아냈지만 보기를 5개 범했다.

중국에서 태어난 이하나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한국에서 살았다. 부모 사업으로 일본에 머물던 이하나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2020년부터 JLPGA투어에 출전해왔다. 이하나는 아직 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선두는 중간 합계 이븐파인 요시다 유리(일본)다.

신지애는 4오버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소미도 5오버파로 공동 3위에 자리 잡았다.

김수지는 7오버파로 공동 10위, 박민지는 11오버파로 공동 25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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