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올해도 흥행 ' 대박' 예감... 관람객 15만명 돌파

유경훈 기자 2023. 5.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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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개막 7일째를 맞아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약한 듯 하다.

 특히 정해진 시간 내 찻사발의 산에서 픽하는'원픽 생활자기 이벤트', 풀장 속 숨어있는 황금찻사발을 찾아오면 상품을 교환해 주는'황금찻사발을 찾아라', 차와 찻사발을 경험해 볼 수 있는'스탠딩 찻자리', 생활자기와 문경도자기 명품경매 행사 등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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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가 개막 7일째를 맞아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개막 7일째를 맞아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약한 듯 하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 관람객은 개막 3일째인 지난 1일 10만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4일 15만 1천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경전통도자기가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했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값비싼 도자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서는 1~2만 원 대의 생활도자기와 고가의 생활도자기를 하루 20~30점씩 10만 원대 가격으로 내놓았다. 

문경찻사발축제'가 개막 7일째를 맞아 관람객 15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문경시

이에 축제 도예인 부스는 문경도자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일부 도예인 부스는 매일 오전에 생활도자기가 동이 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에서 문경찻사발축제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찻사발축제장에서는 도자기 빚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갖가지 체험·특별·알찬·부대행사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해진 시간 내 찻사발의 산에서 픽하는'원픽 생활자기 이벤트', 풀장 속 숨어있는 황금찻사발을 찾아오면 상품을 교환해 주는'황금찻사발을 찾아라', 차와 찻사발을 경험해 볼 수 있는'스탠딩 찻자리', 생활자기와 문경도자기 명품경매 행사 등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흥을 더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7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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