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룻 동안 60.9㎜ 비…5월 일 최고강수량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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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하루 만에 60.9㎜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일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밤~이날 오후 4시 제천 101.9㎜, 청주 101.7㎜, 충주 70.0㎜, 보은 69.0㎜, 추풍령(영동) 55.4㎜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주의 경우 전날에만 60.9㎜의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일일 최대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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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북 청주에 하루 만에 60.9㎜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일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밤~이날 오후 4시 제천 101.9㎜, 청주 101.7㎜, 충주 70.0㎜, 보은 69.0㎜, 추풍령(영동) 55.4㎜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주의 경우 전날에만 60.9㎜의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5월 일일 최대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6일 하루 강수량은 청주 40.8㎜, 제천 49.8㎜, 충주 32.5㎜, 보은 11.7㎜, 추풍령(영동) 15.8㎜다.
다만 오후들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 내려졌던 차량통행 전면통제 조치도 이날 오전 11시20분 해제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5시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A 한방병원 지하실에 빗물이 들어차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작업을 했다. 청주, 옥천 등에서 8건의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저녁부터 대부분의 지역에서 차차 비가 그친다"며 "이틀간 많은 비가 내린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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