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과거 父 김구라와 뽀뽀한 모습, 아직까지 문자로 받고 있다"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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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 방송에서 뽀뽀한 모습을 아직도 문자로 받는다고 털어놓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구라는 아들과 다정한 스킨십 추억까지 소환하며 "너 기억나지? 아빠랑 방송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뽀뽀한 거"라고 말해 그리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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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 방송에서 뽀뽀한 모습을 아직도 문자로 받는다고 털어놓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선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아들을 위해 준비한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구라와 그리가 도넛 먹방을 하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양조절에 실패한 먹방에 그리는 “배불러요”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우리가 웬만하면 빨리 먹방계를 은퇴하고 다른 본질을 찾자. 이거는 열 개 이십 개 씩 먹는 분들 많지 않나”라고 먹방 재능의 한계를 언급하기도.
이어 김구라는 컵 하나에 빨대 두 개를 꽂은 음료컵을 받고는 함께 러브샷을 하자고 제안했다. 자신의 제안에 두 말없이 응하는 효자 그리의 모습에 흐뭇해진 김구라는 “우리 동현이하고 저는 또 그런 게 있다. 사실 일반적인 부부나 남자들은 ‘에잇 안 해’하고 부끄러워한다. 우리는 그게 아니라 방송에서는 한다”라고 밝히며 아들 그리와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김구라는 아들과 다정한 스킨십 추억까지 소환하며 “너 기억나지? 아빠랑 방송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뽀뽀한 거”라고 말해 그리를 당황시켰다.
이에 그리는 “아직까지 사람들이 문자로 내게 보낸다. 아빠랑 뽀뽀하는 거. 스트레스 받는다. 1년에 한 번은 온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아빠와의 스킨십 후폭풍을 토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리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제이슨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리구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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