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홀란, 독일 시절 라이벌 기록 도전… 현재 4골 차

한재현 2023. 5.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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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지만, 그는 여전히 배고프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EPL 35호골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깼다.

그가 컵 대회까지 합하면, 올 시즌 총 득점은 51골이다.

이제 그의 시선은 독일 시절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현 FC바르셀로나)의 기록 달성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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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지만, 그는 여전히 배고프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EPL 35호골을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깼다. 데뷔 시즌에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그가 컵 대회까지 합하면, 올 시즌 총 득점은 51골이다. 45경기 동안 51골은 매 경기 1득점이나 다름 없다. 그만큼 홀란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이제 그의 시선은 독일 시절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현 FC바르셀로나)의 기록 달성 여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47경기 55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그의 발에 리그와 DFB-포칼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냈다.

홀란이 그의 기록을 깰 가능성은 크다. 그는 리그 5경기, FA컵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UCL은 결승까지 가면 3경기를 더 치른다. 매 경기 한 골을 넣는 홀란 입장에서 4골 차를 좁히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는 분데스리가 보다 더 어려운 EPL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의 기록은 더 가치 있을 수밖에 없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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