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송일국, 김문정 독설에 주눅…무슨 일? (당나귀귀)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5.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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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음악 감독의 숨막히는 뮤지컬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 김문정은 극중 '아빠들'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과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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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ㅣKBS
베테랑 배우들이 주눅든 사연은?

7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음악 감독의 숨막히는 뮤지컬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맘마미아’의 음악 감독 김문정은 극중 ‘아빠들’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과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빠 역 배우들의 유일한 삼중창 장면에서 데뷔 31년 차 명품 배우 장현성조차 실수를 연발하자 김문정은 특유의 독설을 쏟아내며 현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밖에선 다들 선생님 소리 듣는 분들인데”라 했고, 김희철과 강승윤도 “형님들 혼나는 거 처음 본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실전 같은 런스루 리허설에서 최정원, 홍지민, 박준면의 에너지 넘치는 최고의 ‘댄싱퀸’ 열연이 펼쳐진 가운데 장현성, 이현우, 김진수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런스루가 중단되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는데.

베테랑 배우들조차 주눅들고 숨막히게 만든 ‘맘마미아’ 런스루 현장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룹 ‘위너’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리더 강승윤은 김문정으로부터 뮤지컬 캐스팅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겁을 먹었다가 나중에는 “감독님을 믿고 몸을 맡기겠다”고 급태세전환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돌아온 뮤지컬 보스 김문정의 달콤살벌한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은 7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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